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저드 스톤/마법 (문단 편집) ==== 불 속성 ==== 전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속성 마법. 일반적으로 파이어 애로우, 플레어, 파이어볼. 3가지 마법이 중점적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마법들은 전투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마법으로 만든 불꽃은 땔깜과 공기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마나도 함께 사용한다. 마법 실력이 향상될수록 그 비율이 점점 바뀐다. 파이어 마인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 땔감이나 공기를 사용하는 대신 마나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증거는 불을 끌 때도 나타난다. 파이어 마인의 불덩이는 그냥 불덩이보다 끄기 힘들다. 물 한 통은 더 필요해서 마나 때문인 게 분명하다. 통제하고 있는 불에는 자신은 피해를 안 입는다. 반대로 통제를 푸는 파이어 소드, 파이어 마인 등과 같은 마법에는 자신에게도 뜨겁다. 또한 불 속성 마법사는 불에 대한 저항력이 높은 편이다. * '''파이어''' 하베이어로 마레. 기본적인 불속성 마법. 불을 피워올린다. 숙련되면 불의 크기를 키우거나 불을 움직이거나, 정신력을 소모해 멀리 있는 것에 불을 붙일 수 있다. * '''플레어''' 하베이어로 페일. 앞으로 뻗어 나가는 붉은 화염. 마치 광대들이 입에 술을 머금고 횃불에 내뿜을 때의 화염과 비슷하다. * '''버닝 핸드''' 하베이어로 사마. 손을 불타게 만든다. 한번 사용하면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집중이 깨지지 않는다는 게 전제조건. 굵은 나뭇가지를 만지면 불이 옮겨붙는 것보다, 녹는 것처럼 불에 닿자마자 탄다. 플레어도 강력하지만 파괴력만큼은 버닝 핸드를 따라올 수 없을 정도. 힘을 주면 불길이 세지고 힘을 빼면 불길이 약해진다. 버닝 핸드를 쓰면 기본적으로 파이어 인듀어런스 효과가 있으며, 손에서 먼 신체일수록 화염 저항이 반감된다. 버닝 핸드를 팔뚝이나 몸으로 번지게 할 수 있지만 굉장히 어렵다. 버닝 핸드의 불길이 커지거나 더 뜨거워지면 화염 저항력도 상승하며, 인페르노(푸른 불)로 사용할 경우 기존보다 화염 저항력이 많이 상승한다. 또한 불타는 손에 장갑을 끼면 불길이 전혀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는다. 장갑도 불타지 않아 멀쩡하고, 심지어 열기마저 차단된다. * '''웜''' 초급 마법. 옷을 따뜻하게 만드는 마법. 너무 추운 날에는 지속시간이 떨어진다. 천에만 작동하는 마법. * '''플레임''' 하베이어로 카카. 작은 불길을 하나 만들어서 조종하는 마법. 불길이 어린아이처럼 제멋대로 날뛰는데, 이를 통제하지 않고 힘을 빼면 저항이 사라진다. 이에 부룬디와 로이는 불길이 살아있다고 느낀다. 집중력을 상당히 필요로 하는 마법이라 조종할 때 움직이지도 못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제국에서는 이미 죽은 마법이고, 왕국 내 어떤 사람은 죽은 마법이라 말할 정도로 인식이 좋지 않다. ~~하베이에서 야닉과 라파우가 이 말을 듣고 코웃음을 친다.~~ 불길이 기껏해야 사람 머리통만 해서 공격력이 좀 아쉽다. 한방에는 못 죽여서 동료가 처리하기 쉽도록 무력화시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불 속성 마법보다 공격력이 약하지만, 사람이나 고블린 같은 약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좋다. 그러나 조금만 가죽이 두꺼운 몬스터를 만나면 쓸모없는 마법이 된다. 왕국에 로이 말고 플레임 마법을 아는 마법사는 공식적으로 모두 넷일 정도로 많지 않다. 본래는 30미터 사거리가 한계이다. 그러나 로이의 플레임은 변형되어서 제약이 비교적 자유롭다. 최근 로이의 부룬디 플레임을 보고, 몇몇 마법사들이 플레임을 다시 연구하기 시작한다. * '''부룬디 플레임''' 로이가 창조한 마법. 대상을 추적하는 플레임을 만든다. 자세한 내용은 [[로이 마튼#부룬디 플레임|항목]] 참조. * '''파이어 애로우''' 하베이어로 테오. 불로 만들어진 화살을 쏘아보낸다. 화살촉부터 대, 깃까지 모두 불로 이뤄졌다. 시전하면 가슴 부근에 작은 불꽃이 생겨나 덩치를 키워 화살 모양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발사하지 않고 불꽃을 꽉 붙들면 뱃속에 꿈틀거림이 심해진다. 배가 찢어질 것 같은 고통을 느끼는데, 마치 활시위를 당긴 채로 버틸 때 어깨와 팔에 느껴지는 아픔과 비슷하다. 사정거리가 백 미터는 넘어갈 정도로 길고, 공격력도 좋다. 물리력도 함께 있어서 어지간한 갑옷 정도는 뚫고 피해를 줄 수 있을 정도. 단점은 목표를 명중하기 힘들고, 일단 마법을 발동하면 취소할 수가 없어서 벽에 쏘든 허공에 쏘든 쏴야만 한다. 당연히 발사한 마법을 통제할 수도 없다. 무척 맞추기가 힘들어서 쇠뇌보다는 활 쏘는 연습을 하는 느낌. 초보자는 30미터 안쪽이 한계. 참고로 눈에 영향을 많이 받아 시야가 좋아지면 사정거리와 명중률이 늘어난다. * '''버스트''' 하베이어로 파제. 불꽃을 폭발시켜 주위를 공격하는 마법. 사정거리는 오 미터가 최대고, 폭발시킬 불꽃이 시야에 있어야 한다. 벽에 가려지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불꽃이 클수록 위력이 커지고[* 불꽃이 클수록 집중하기가 힘들고 집중해야 하는 시간도 길어진다.], 오래 집중할수록 위력이 증가한다. * '''파이어 마인''' 하베이어로 구디에. 허공에 마나로 이루어진 불덩이를 만든다. 집중하면 움직일 수 있으나 파이어보다는 훨씬 느린 편. 집중을 풀어도 불덩이가 사라지지 않는다. 이 경우 통제하지 않게 돼서 뜨겁다.[* 통제하는 불덩이는 자신에게는 안 뜨겁다.] 지속 시간은 기본적으로 일이 분 정도. 최대 12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로이는 무려 2년 이상 지속이 가능하다. 힘을 불어넣으면 불꽃의 크기가 천천히 커져서 성인 머리통만 해진다. 이 경우 파이어 마인을 움직이는 것보다 더 힘들다. 커다랗고 뜨거울수록 지속시간이 짧아지며, 날씨가 추워지면 더 줄어든다. 로이의 경우 높은 지속 기간 때문에 밥줄 스킬. 파이어 마인으로 만든 불덩이는 허공에 띄워놓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움직이지 않는다. 아주 강한 바람이 불면 조금씩 흔들리긴 하지만, 그 지점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단, 마나가 포함된 윈드 마법으로 만든 미약한 바람에는 아주 조금씩이지만 움직인다. 로이의 경우 이를 이용해 불덩이를 윈드 로드로 움직여 파이어볼과 유사한 효과를 구현하였다. * '''파이어 스피어''' 중급 마법. 불로 만들어진 창을 쏜다. 주인공 로이의 경우 파이어 애로우를 변형하여 사용한다. * '''파이어 소드''' 중급 마법. 인챈트 계열 마법으로 검에 불길을 두른다. 집중이 필요 없는 마법이라 웜 마법처럼 한 번 걸어놓으면 일정 시간 동안 작동한다. 숙련도에 따라 위력과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단점으로는 통제할 수 없어서 시전자 역시 그 열기에 자유롭지 못해 파이어 인듀어런스도 같이 걸어야 한다. 오로지 쇠에만 작동한다. 좋은 쇠일수록 지속 시간이 길고, 불길의 위력이 증가한다. * '''파이어 워킹''' 하베이어로 부아르. 중급 마법. 지나간 자리에 불길이 솟게 한다. 지속시간은 10초 정도. 집중이 필요하지만 플레임 정도까지는 아니다. 적당히만 집중하면 움직이면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독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많은 마법이라 다른 마법과 혼합해서 사용해야 한다. 초창기 로이는 파이어 소드와 파이어 워킹을 같이 혼합해 사용할 생각을 한다. 맨발일 때와 신발을 신었을 때, 위력과 지속시간 차이가 없다. 마법을 쓸수록 신발이 그을리고 바짓단이 조금씩 짧아진다. 발을 떼야만 불길이 솟으며 불길은 발바닥이 아닌 땅바닥에서 솟구친다. 특이한 점은 어느 지형이든 불이 붙는다는 것. 로이는 이 점에서 파이어 워킹의 속성이 어디에도 불이 붙는 능력이 아닌가 추측한다. 니잔 왕국에서는 자주 사용되는 마법이 아니라 심한 말로 실패작에 가깝다고 이야기할 정도. 적이 가까이 와야지만 효력 있는 마법이라 그렇다. 하베이에서는 불을 일으키는 마법 성질 때문에, 초원에 불이 붙을 수 있어서 암묵적으로 사용 금지된 마법이기도 하다. * '''불화살''' 비주류 마법. 화살을 불화살로 만들어준다. * '''파이어 인듀어런스''' 중급 마법. 화염 저항력을 높인다. 기본 지속 시간은 5분. 불길에 가까이 있을수록 지속시간이 줄어든다. 로브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마법이라 로브가 아닌 천과 가죽에는 효율이 떨어진다. 물리력이나 폭발력이 섞여 있지 않은 이상 어지간한 불은 다 막아준다. * '''파이어 웨이브''' 중급 마법. 거대한 불길을 움직인다. 불길이 커서 열기가 세다. 기본 사거리는 50미터. 불길은 플레임보다 크고, 속도는 오크 마법사의 불길보다 빠르다. 가만있지 않고 자꾸 꾸물거리고, 위로 뻗지 않고 사방으로 뻗어 나가며, 크기는 사람 몸통만 하다. 움직일 때마다 불꼬리가 늘어져 한동안 사라지지 않아[* 그 모습이 파이어 워킹을 사용하고 걸었을 때 바닥에 남은 불길과 닮았다.] 적의 움직임과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 불길의 크기를 키우거나 불꼬리를 더 길게 늘어뜨릴 수도 있다. 마치 플레임과 파이어 워킹의 장점을 모아놓은 마법. 단점으로는 집중형 마법이라 플레임처럼 마법을 사용하는 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마법을 통제하기가 힘들다. 집중하지 않으면 그대로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플레임이 말을 안 듣는 어린아이를 달래는 느낌이라면, 파이어 웨이브는 꼭꼭 숨어버린 어린아이를 찾는 느낌. 복잡한 마법인 만큼 활용법이 복잡하다. 움직이는 방향도 생각해야 하고 언제 불꼬리를 늘어뜨리는지도 중요하다. 자칫 잘못하면 불꼬리가 자신과 아군의 길을 막을 수도 있다. 불꼬리가 길게 늘어나면 혼자서 싸울 때 상관없지만, 동료들과 함께 싸우면 오히려 방해가 된다. 정신을 집중하고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시전 중엔 공격이나 근처의 방해에 취약해진다. 이 때문에 괜히 보통의 마법사들이 전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게 아니다. 시전자의 안전거리[* 마음의 안전거리. 그 이상 넘어가면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없다. 안전거리를 넘어가면 왠지 모를 불안함이 집중을 방해한다. 주위의 사람이 날 공격하지 않을까 하는 등의 불안감.]에 따라 사정거리가 달라진다. 안전거리를 넘어갈려고 하면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집중이 풀려 불길이 사라진다. * '''파이어볼''' 하베이어로 부카. 중급 공격 마법. 폭발하는 구 형태의 불덩이를 쏘아보낸다. 작은 불덩이가 허공에 떠올라 덩치를 부풀리기 시작해 머리통보다 조금 커진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가 대상을 폭발시킨다. 이 정도면 로이가 머리통만 한 불덩이를 버스트 마법으로 터뜨려도 충분히 보여줄 수준. 위력보다는 편의성이 돋보인다. 플레임처럼 옴짝달싹하지 않아도 되며, 파이어 애로우처럼 발사하면 끝이다. 마치 파이어 애로우와 버스트의 장점을 합쳐놓은 것 같다. 한 방이면 못해도 오크 15마리를 잡을 수 있다. 잘하면 20마리도 가능. 오크가 아닌 사람 상대로는 스물에서 잘하면 서른까지도 가능하다. 초보자는 사정거리가 30미터. 숙련될수록 위력은 조금 세지지만, 그보다는 사정거리가 훨씬 길어진다. 완성형 마법이라 더 이상의 발전 가능성이 없다. 100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맞추기 힘들며, 불덩이를 보고 피하는 사람이 간혹 존재한다. 불마법을 사용하는 전투 마법사라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마법으로, 필수적이지만 그만큼 강력하고 마나가 많이 들기 때문에 보통의 마법사들은 한 번밖에 못 쓸 정도. 비비안은 이론과 실전 둘 다 능통해야지 사용할 수 있는 어려운 마법이라고 말한다. --로이는 별종이라 예외...-- 생각보다 날아가는 속도가 느리다. * '''인페르노''' 온도가 높은 푸른 불을 사용하는 불 마법을 제국에서 일컫는 말. 이것이 가능한 마법사들은 숫자만 따지면 엑스퍼트보다 적다. 일반적인 파이어 인듀어런스론 감당이 되지 않는다. 인페르노를 막을 마법 방어구가 존재하지만 아주 비싸서 아무도 안 산다. 여기에 룬 마법조차 인페르노를 만드는 게 불가능하다. * '''파이어월''' 파이어볼하고 대규모 공격 마법 중간 마법. 상급 마법이라 구하기가 어렵다. 불의 장벽을 생성한다. 제대로 사용하면 수백은 죽일 수 있는 마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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